얼굴과 함께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하다면 뇌졸중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의원이 아니라 119 또는 응급실로 바로 가셔야 합니다.
안면마비와 중풍 후유증은 같은 치료를 계속 반복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발병 직후, 회복기, 후유증 관리기에 몸의 상태가 다르고 필요한 치료도 달라집니다. 저희는 지금이 어느 시기인지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춰 치료를 구성합니다.
아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되도록 빨리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이마 주름이 잡히지 않고, 웃을 때 한쪽 입꼬리만 올라갑니다. 볼에 음식이 고이기도 합니다.
자려고 해도 한쪽 눈이 덜 감겨 뻑뻑하고 시립니다. 각막이 마르지 않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을 마실 때 한쪽으로 흘러내리고, 발음이 새는 느낌이 듭니다.
마비가 오기 전후로 귀 뒤쪽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소리가 크게 울려 불편합니다.
힘이 덜 들어가거나 뻣뻣하게 굳고, 감각이 둔한 상태가 이어집니다.
급성기 치료를 마쳤지만 어눌한 발음, 저림, 근육 강직, 피로가 남아 일상이 불편합니다.
언제 오셨는지가 치료 구성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며, 필요한 경우 신경과·이비인후과 치료를 함께 받으시도록 안내합니다.
안면마비는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미루지 마세요.
신경 기능이 돌아오는 시기입니다. 굳은 안면 근육을 풀고 움직임을 되살리는 치료와 재활 운동을 병행합니다.
이 시기의 관리가 후유증 정도를 좌우합니다.
표정의 비대칭, 연합운동(눈을 감을 때 입이 같이 움직임), 뻣뻣함 등 남은 불편을 다룹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관리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을 돕고, 그 사이 굳어지는 근육과 이차적인 불편을 함께 관리합니다.
마비된 부위의 신경·근육 자극과 순환을 도와 움직임 회복을 돕습니다. 시기에 따라 자극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염증과 부종이 있는 시기에는 이를 가라앉히는 데, 회복기에는 근육의 긴장을 푸는 데 활용합니다.
급성기와 회복기의 처방이 다릅니다. 발병 원인과 체력, 기저 질환을 함께 고려해 구성합니다.
찬 기운에 노출된 뒤 발병한 경우나 회복이 더딘 경우, 국소 순환을 돕는 목적으로 병행합니다.
목과 어깨의 긴장은 안면부 순환에 영향을 줍니다. 중풍 후유증에서는 자세와 관절 가동 범위를 함께 봅니다.
집에서 매일 할 수 있는 안면 근육 운동과 눈 보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치료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언제 시작됐는지, 어느 정도 마비인지, 다른 신경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중추성 원인이 의심되면 즉시 신경과 진료를 안내합니다. 필요 시 병행 치료를 권해 드립니다.
급성기·회복기에 맞춰 치료 구성과 빈도를 달리합니다.
안면 운동을 병행하며 회복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 간격을 조정합니다.
내원 시 알려주세요
이런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가세요